여름만 되면 입맛이 뚝 떨어지는데, 그렇다고 매번 냉면이나 콩국수만 먹을 수는 없습니다. 저도 한동안 그 고민을 했는데, 결국 냉채로 답을 찾았습니다. 오이, 맛살, 파프리카를 겨자 베이스 소스에 버무린 이 냉채 한 그릇이면 더위도, 부족한 입맛도 꽤 잡을 수 있었습니다. 칼로리 부담도 적어서 뱃살 걱정이 슬슬 시작된 저한테는 더없이 반가운 메뉴였습니다.냉채 재료 손질, 순서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냉채를 처음 만들었을 때 저는 재료를 그냥 썰어서 한꺼번에 버무렸습니다. 결과물은 물이 흥건했고, 소스 맛이 묽어져 버렸습니다. 그 뒤로 재료 손질 순서를 제대로 지키기 시작했는데, 완성도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.오이는 슬라이서로 최대한 얇게 썰어야 합니다. 두께가 일정하지 않으면 소스가 고르게 배지 않습니다. 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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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24. 07:24